귀넷 카운티, 태양 패널 공동 구매로 비용 절감
귀넷 카운티가 귀넷 주민과 기업 및 비영리 단체를 위해 태양광 패널을 공동을 구매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솔라라이즈 귀넷(Solarize Gwinnett)”으로, 카운티 정부와 태양열 에너지 관련 민간단체가 공동으로 발표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의 목적은 개별적으로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것보다 공동으로 설치하기 때문에 5%이상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초기 설치 비용은 연방 정부의 인센티브를 활용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귀넷 카운티의 부동산을 소유한 모든 소유자가 프로그램에 가입할 수 있으며, 이 프로그램에 가입하면, 태양광 패널 설치가 적합한 지 무료로 평가받을 수 있습니다. 가입자가 많을 수록 비용을 더욱 절감할 수 있게 됩니다. 주최 측은 프로그램 참가자가 많게 되면, 패널과 배터리 저장체 및 기타 인프라를 구매하는 데 있어 할인율이 증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화석 연료 회사의 이익과 전기료 인상 등과 같은 최근 주민들의 불만에 대한 대안책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조지아 태양 에너지협회(Georgia Solar Energy Association)의 돈 모어랜드(Don Moreland) 이사는 “태양 에너지는 무료이기 때문에 요금 인상에 대한 걱정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조지아의 주거용 옥상 태양 패널의 평균 비용은 가정 전기 사용량의 50~80%를 상쇄할 수 있으며, 7kW시스템에 설치할 경우 약 2만 1,000달러로 5%가 절감될 수 있습니다.
ARK 뉴스 유수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