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카운티 테슬라 대리점 BB총 총격 여성 기소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에서 한 여성이 테슬라 대리점 창문에 BB총을 쏴 약 2만 달러의 피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경찰은 새벽 1시경 둘루스 인근 세틀라이트 블러바드 대리점에서 큰 앞 유리창 두 개가 깨진 현장을 발견했습니다.
테슬라 차량의 카메라와 대리점 감시 영상에는 약 4.5미터 거리에서 한 여성이 BB탄으로 유리창을 맞히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경찰은 이 영상을 바탕으로 35세 알렉사 벡스테드를 용의자로 지목했습니다.
이후 수색 영장을 집행해 그녀를 자택에서 체포했고, 벡스테드는 2급 형사상 재산 피해 혐의로 교도소에 수감되었습니다.
벡스테드는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으며,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를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FBI는 이 사건에 대해 연방 차원의 기소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테슬라를 둘러싼 정치적 적대감이 일부 공격의 배경일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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