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카운티 포함한 애틀랜타 도시권 지역, 화재 경고 발령

귀넷 카운티 포함한 애틀랜타 도시권 지역, 화재 경고 발령

조지아 북부 지역과 애틀랜타 도시권 일부 지역에 화재 위험 경고가 확대되었습니다.

어제 기상 대응팀의 기상학자 브라이언 모나한은 조지아 북동부와 대부분 북부 도시권에 오후 8시까지 적색 경고(레드 플래그 경고)가 발령되었음을 알렸습니다. 애틀랜타 도시권의 나머지 지역도 화재 위험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귀넷 카운티도 이번 경고에 포함되었습니다.

모나한은 습도가 낮고 초목이 건조하며 바람이 강해 화재가 빠르게 확산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오늘 오후 최대 25mph의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화재 발생 시 상황이 급격히 악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역매체인 채널 2 액션 뉴스는 생중계를 통해 다음 비가 언제쯤 내리며 상황을 완화시킬 수 있을지 추적하고 있습니다. 레드 플래그 경고를 받은 카운티 목록에는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귀넷, 포사이스, 디캡 카운티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 외에도 배로우, 체로키, 콥, 풀턴, 홀, 잭슨, 락데일 카운티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주민들은 업데이트 되는 뉴스 속보를 귀기울여주시고,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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