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플레이스 쇼핑몰 일부가 1980년대 모습으로 새단장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1980년대에 오픈한 귀넷 플레이스 몰에서는 현재 넷플릭스에서 방영되는 시리즈 영화 , ‘스트레인저 띵즈(Stranger Things)’ 의 촬영 작업이 분주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8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이번 영화를 위해 귀넷 플레이스 쇼핑몰내 빈 상점들이 세트장으로 활용되면서 복고풍으로 변신하고 있습니다.
현재 쇼핑 몰 바깥주차장에는 영화제작 관련 트럭들을 비롯해 제작진들의 텐트가 들어서있고 한인이 운영하는 뷰티 매스터 매장과 전 벨크 매장 사이 입구에는 ‘스타코트 몰’이라는 간판이 걸려 있습니다.
쇼핑 몰 내부로 들어가 보면 전 푸드 코트로 사용되던 장소에서 80년대 복고풍 패션과 헤어스타일을 한 엑스트라 배우들이 걸어다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어제부터 시작된 이번주 촬영 스케쥴은 오늘과 내일 양일간 진행되며 18일인 금요일에 다시 이어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촬영기간 중 쇼핑몰내로 진입하는 전 푸드 코트쪽 뷰티 매스터 매장 입구는 차단될 예정입니다.
한편 3번째 시즌 촬영에 접어든 이번 영화는 내년도 상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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