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I-85 정체구간 연구비로 500만 달러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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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카운티가 85 고속도로 교통체증 해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500 달러를 투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귀넷 커미셔너들은 지난15 조지아 교통국과 함께 85 고속도로 정체구간에 대한 연구 시행 제안서를 승인했습니다.

카운티 당국의 이같은 결정은 애틀랜타 지역  인구가 현재 급증하고 있는 추세를  고려할 극심한 교통체증을 사전에 막기위한 대비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연구비로 책정된 500 달러는 향후 4년간에 걸쳐 쓰여질 예정이며 조지아 교통국 역시 이번 연구를 위해 500 달러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따라서 1천만 달러가 앞으로 수년 동안 해당구간에 대한 연구와 작업비로 들어갈 전망입니다.   

귀넷 카운티와 조지아 교통국의 이같은 공조는 85 고속도로의 정체 구간 일부가 주정부가 관리하는 고속도로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연구에는 교통체증을 일으키는 원인 분석부터 일반차선이나 급행차선 신설, 트럭전용차선 가설 등의 대안까지 해당 정체 구간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귀넷 교통국의 앨란 챕먼 국장에 따르면 연구 대상 구간은 285 고속도로부터 85 고속도로 북쪽방향 316 주도로 나뉘는 지점까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카운티 관계자는 조지아 교통국과의 합동 작업이 현재 진행중인 주요 교통 프로젝트에도 잠재적인 시너지 효과를 것이라 내다보고 있습니다.

조지아 교통국은 이미 85 고속도로 올드 피치트리 로드부터 해밀톤 로드 구간까지 유료 차선 확장 공사를 실행중에 있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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