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미국판매법인의 5개 모델이 2024 JD 파워 자동차 상품성 만족도(APEAL·Automotive Performance, Execution and Layout) 조사에서 각 차급별 1위를 차지하며, 단일 브랜드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다.
또한, 기아는 JD 파워 상품성 만족도 조사에서 대중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종합 3위에 오르는 뛰어난 성과를 기록했다.
K5는 중형차 부문에서 4년 연속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으며 전기차 EV6(소형 SUV 부문)와 카니발(미니밴 부문)은 3년 연속 각 차급에서 1위를 기록했다. EV9은 배터리 기반 전기차(BEV) 소유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JD 파워 자동차 상품성 만족도 조사에서 출시 첫 해에 차급 (중대형 SUV 부문) 1위에 올랐다. 기아 포르테는 2년 연속 소형차 부문 1위에 오르며 기아 브랜드의 우수한 상품성을 입증하였다.
기아 미국판매법인의 COO & EVP 스티븐 센터(Steven Center)는 “기아는 올해 JD 파워 자동차 상품성 만족도 조사에서 차급별 가장 많은 수상 모델을 배출했으며, K5, EV6, 포르테, 카니발은 연속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EV9이 출시 첫 해 수상 모델에 선정된 것은 소형차, SUV, 전기차 등 각 차급별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이해하고 뛰어난 상품성과 품질, 그리고 기술을 바탕으로 최고의 만족을 제공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라고 강조했다.
2024 JD 파워 자동차 상품성 만족도 조사는 신차를 소유한 뒤 90일이 경과된 소비자 84,569명이 실시한 설문 응답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지난 2023년 7월부터 2024년 5월까지 진행된 이번 조사는 2023년 4월부터 2024년 2월 사이 등록된 차량을 기준으로 삼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