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불경기엔 정부 프로젝트 수주가 효자

<유진 리 기자> 정부 주도 입찰이 최근의 경제난을 극복하는 새로운 돌파구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에 본사에서는 정부 발주 프로젝트나 입찰 공고를 하나씩 게재합니다.

 

오늘은 첫번째로 우물을 폐기하는 공사에 대한 입찰 소식입니다.

정부 주도 공개입찰은 주로 건설, 인테리어,  환경과 관련된 업종들인데, 최근 로렌스빌 시의회가 우물 폐기를 위해 체로키 환경서비스와 $57,400달러짜리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지난달 30일  AJC는  시 정부가 환경보호부의 지침에 따라 우물 8개를 폐기할 예정이며, 각 우물은 폐기 전 모두 소독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로렌스빌시는 우물 폐기와 관련해 두 번의 입찰을 신청했으나 지원 회사가 없었고,이후 여러 건설업자들의 전화 문의를 받았는데, 체로키 환경서비스만이 프로젝트에 관심을 보였다며 시가 발주하는 프로젝트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로렌스빌 시는 또다른 환경 안전 프로젝트로 도로 재포장 등으로 최근 100만 달러 공사를 발주해 2개의 지역회사가 입찰을 따낸 바 있습니다.

로컬 정부 발주 개발 프로젝트는 별다른 광고없이 주로 자체 웹싸이트에 올려지는 게 전부여서, 입찰에 성공하기 위해 관련 업체들은 정보취득에 집중해야 합니다.

 

ARK 유진 리 보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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