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8일) 오전 조지아귀넷컬리지(GGC) 로렌스빌캠퍼스 인근 아파트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학교가 폐쇄됐습니다.
오전 10시 41분 교직원 및 학생들은 공공안전경보를 통해 처음으로 대피 권고를 받았습니다.
경보엔 “GGC에 폭력적인 위협이 나타났다”며 “봉쇄되고 바리케이드가 쳐진 안전 구역을 찾으십시오. 건물 근처인 경우 그곳에 들어가십시오. 경찰이 대응 중입니다”라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오전 11시 30분 학교는 정상 운영 재개가 승인됐으며, 순찰이 일시 강화됐습니다.
귀넷카운티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폐쇄 명령은 학교 인근 워서로드 선상 슈가밀아파트먼츠(Sugar Mill Apartments)의 총격 사건으로 최소 1명이 사망해 내려졌습니다.
희생자는 건물 계단에서 총상을 입은 채 발견됐으며, 경찰은 그가 왜 아파트에 있었는지 조사 중입니다.
용의자는 흰색 티셔츠와 더러운 운동복 바지를 입은 무장 상태의 흑인 남성으로 묘사됐습니다.
사건에 관한 정보를 갖고 있는 사람은 귀넷카운티 경찰서(770-513-5300) 또는 크라임스타퍼스(404-577-8477)로 제보할 수 있습니다.
ARK뉴스 박세나입니다.
GGC 인근 아파트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다./사진: Georgia Gwinnett College
GGC 교직원 및 학생들이 받은 안전 경보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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