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
<앵커> 재미한국학교 동남부지역 협의회에서 주최하는 나의 꿈 말하기 대회가 오는 18일 라디오코리아에서 개최된다고 합니다. 11곳의 한글학교에서 총 15명의 학생들이 참가 신청을 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소식 추여나 기자가 전합니다.
재미한국학교 동남부지역 협의회(회장 선우인호)에서 주최하는 ‘제18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가 오는 18일(토) 오후 2시 라디오코리아에서 개최됩니다.
지난 13일 원고 마감 결과 총11곳의 애틀랜타 한글학교에서 15명의 학생들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각 학생들은 약 4분 동안 한국어 스피치 실력을 뽐낼 예정입니다.
애틀랜타 한국학교 김현경 교장이 사회를 맡고, 학생이 출전하지 않은 한글학교의 협회 임원 3명이 심사를 하며 특별히 라디오코리아의 김소영 아나운서가 딕션 평가를 담당합니다.
심사 기준은 원고내용 50%, 발표 태도 30%, 감동 20%로 학년 수준에 맞는 내용으로 솔직함, 건전함, 창의력 등을 평가하며, 자신감 있는 태도, 호소력 있는 내용 등이 주요 평가 내용입니다.
대상을 받은 학생은 동남부 대표로 전국 대회에 출전하게 됩니다.
선우인호 회장은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꿈을 키워 주고 그 꿈에 더욱 매진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발표의 장을 마련했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습니다.
<선우회장 녹음>
앞으로도 재미한국학교 동남부협회에서는 한글학교 교사 연수, 동요 부르기 대회 등 활발한 행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ARK 뉴스 추여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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