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돈 기부 받아 제멋대로 펑펑…. FBI, 운영자 추적 체포

<유진 리 기자> 고펀드미- 해당 계정 영구 삭제, 기부자 환불 요청 가능, FBI- 돈세탁, 사기 혐의 기소

 

남의 돈을 기부받아
제멋대로 사용한 비영리단체 운영자가 연방 수사국에 체포됐습니다
.
또한 이 단체의 후원금 모금 창구로 쓰인 고펀드미가 해당 계정을 영구 삭제하고 후원자들은 누구나 환불을 요청 할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유진 리 기자가 전합니다.   


GoFundMe 26
토요일 성명서를 통해 블랙 라이브스 매터 그레이터  애틀랜타 캠페인에 기부 사람은 누구나 그룹의 리더에 대해 연방 고발이 제기 환불을 요청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WSB-TV26일 밤 보도를 통해, FBI 타이리 커니어스 페이지 라고도 알려진 서 마에조 페이지가 블랙 라이브스
매터 그레이터 애틀랜타 명의로 페이스북에 캠피인 모금 창구인 고펀드미를 통해 만들어 기부를 요청했다고 발표했습니다
.

 

수사관들은
페이지가 나중에 모인 기부금 중 20여 만 달러를  자금을 , 고급 의류 ,액세서리,
가구 등을 포함한 개인 구매에 사용했다고 말했습니다.

 

,  “모금 액은 2018 4월부터 2020 5월까지  5000불에 불과했지만 올해 초 조지 플로이드 사망 이후 기부금이
모여들기 시작해 지난
6월부터 8월 사이 약 47만 달러 가까이 모금됐다”고 밝혔습니다.


페이스는 모금
당시
 기부금 전액이  흑인 인권 증진을 위해서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으나,   수사 결과  6월과 8월 사이 이
계좌와 연동된 직불카드에서 식료품
, 양복, 총기 등을 위한 지출한 것아
드러났습니다
.


FBI는 이 기부금이 오하이오주의
 한 집과 인근 부지에 대해
 11 2천 달러가  지출되고, 개인 계좌로 기부금을 이체해 총기를
구입했다고 밝히고
,  25일 체포해  한 건의 사기 혐의와 두 건의 돈세탁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고펀드미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애틀랜타에 있는
BLM을 돕기 위한 기부 페이지와 모금 계좌를 모두 삭제한 상태이며 이들에게 고펀드미를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도록 영구 정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ARK뉴스 유진 리 입니다. 



페이지 체포.jpg

체포된 페이스/WSB-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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