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가 개국 20주년을 맞아 개최한 트로트 가왕 선발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영상 예선전으로 시작해, 8월 15일에는 12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라디오코리아스튜디오에 모여 생방송 준결승 무대를 치렀습니다. 이어 22일에는, 준결승을 통과한 6명이 최종 결선에 올라 다시 한번 생방송으로 치열한 경연을 펼쳤습니다.
이 대회는 유튜브로 생방송되기도 했습니다
트로트 열풍 속에 열린 이번 대회에서 1등 상금 1,000달러의 주인공은 김산 ,2등 500달러는 고명주,, 3등 300달러는 양해열,4등 200달러는 줌바미미 5등 수니앤 타팀에서 제공한 200달러 상품권은 제임스윤, 6등 100달러 상품권은 성민경 씨가 수강했습니다.
이번대회는 박평강 지휘자, 수니앤타미 샘김, 고지선 아나운서가 심사를 진행했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박건권 대표는 “20주년 기념으로 치뤄진 트로트 가왕 대회에 참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사랑방 같은 라디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는 20주년 기념으로 9월 한 달을 **‘퀴즈의 달’**로 정하고 매일 매일 다양한 상품이 걸린 퀴즈 대회를 진행합니다.
마트 상품권 20달러에서 100달러까지, 또 건강식품과 식사권 등 총 5,000달러 상당의 푸짐한 상품을 준비했다며 많은분들의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