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 연휴 조지아 교통사고 15명 사망·151명 부상
조지아주 공공안전부는 노동절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한 교통사고로 15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연휴 기간 동안 주 경찰과 다른 법 집행 기관들은 총 284건의 교통사고를 조사했습니다. 이 사고들로 인해 151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여러 사고가 심각한 피해로 이어졌습니다.
상업용 차량이 관련된 사고는 13건으로 보고됐습니다. 또한 음주운전 혐의가 제기된 사고는 36건에 달했습니다. 당국은 특히 음주운전이 여전히 주요 사고 원인 중 하나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수치는 연휴 기간 도로 안전에 대한 우려를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습니다.
단속 결과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건수는 425건에 이르렀습니다. 주의 산만 운전은 702건, 안전벨트 미착용 위반은 1,094건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운전자들의 기본적인 교통 안전 수칙 준수가 여전히 부족하다는 사실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경찰은 앞으로도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공안전부는 성명을 통해 “우리의 사명은 생명을 구하고 사고를 줄이는 데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안전 운전을 실천한 시민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당국은 연휴 기간과 같은 고위험 시기에는 운전자의 주의가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