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 캐롤라이나, 엘리자베스 시티 주립대학교 총격 사건…1명 사망, 6명 부상
어제 이른 아침, 엘리자베스 시티 주립대학교(ECSU) 캠퍼스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6명이 부상을 입고 1명이 사망했습니다.
총격은 학교 행사인 바이킹 페스트(Viking Fest) 이후 캠퍼스 중심부에서 발생했습니다.
부상자 중 4명은 총상을 입었으며, 그중 3명은 ECSU 학생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부상자들은 모두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로 지역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사망자는 ECSU 학생이 아닌 24세 남성이며, 신원은 유족에게 통보될 때까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사건 직후 캠퍼스는 봉쇄되었지만, 이후 위협이 없다고 판단되어 해제되었습니다.
대학은 추가적인 보안 조치를 강화하고 중앙 캠퍼스 구역의 접근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수사는 현재 진행 중이며, 당국은 시민들에게 관련 정보 제공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대학 캠퍼스 내 총기 폭력에 대한 우려를 다시 한 번 증폭시켰습니다.
ECSU는 피해자와 가족, 학교 커뮤니티를 위해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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