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부터 2살 어린이까지 가족 집단으로 살해한 용의자 체포

노인부터 2살 어린이까지 가족 집단으로 살해한 용의자 체포

지난 주 금요일, 조지아 중부에 위치한 페리의 이동식 주택에서 일가족이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발견된 가족에는 세 여성과 2살 여아가 있었으며 이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어제 주요 용의자를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게인스 드라이브의 오크헤이븐 이동식 주택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집 안에서 여러 명의 사망자를 발견했으며, 일부는 칼에 찔린 흔적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이 밝혀질 예정입니다.

사망한 피해자는 82세 뷰라 로빈슨, 51세 미셸 조이너, 37세 투콰노디아 로빈슨, 2살 알라오이아 조이너로 확인되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들이 모두 가족 관계이며, 용의자도 이들과 아는 사이라고 밝혔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지역은 페리 남서쪽에 위치한 조용한 동네로, 사건을 담당한 페리 경찰서장은 이번 사건을 “내가 본 것 중 가장 잔혹한 사건 중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의 신원과 피해자와의 관계를 아직 공개하지 않았지만, 아직 공개되지 않은 용의자의 신원과 관계를 둘러싸고, 사건의 배경에 보다 복잡한 내막이 숨겨져 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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