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크로스시, 한인 중소기업에 지원급 1만달러 지급
노크로스(Norcross)시가 미국 구제 프로그램의 일환인 American Rescue Plan Act 지원금 총 6만 5,000달러를 지역 중소기업 6곳에 지급했습니다.
노크로스 시장 크레이그 뉴튼(Craig Newton)시장은 “2023년 보조금 수혜자는 4개 국가와 다양성을 기준으로 기업들을 선정했으며, 이러한 다양성이 그들을 차별화 할 수 있고, 이들은 모두 노크로스의 지역 사회와 경제 개발에 기여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선정은 2019년 연간 수익을 기준으로 선정되었으며, 지원금을 지급받은 중소기업에는 한인 업체도 포함되었는데, 뷰포드 하이웨이에 있는 HNS 로지스틱스로, 수입과 수출 서비스를 하는 기업입니다. 박형선 대표가 운영하는 HNS 로지스틱스는 1만 달러의 지원급을 노크로스 시 당국으로부터 지급 받았고, 한인기업을 대표하여 선정되었습니다.
지원금을 받은 다른 중소 기업에는 인도계 보석 회사인 키안 실버(Kiian Silver), 그래픽 디자인 스튜디오인 플리처 디자인(Fleecher Design), 조리식사 전문 업체인 로컬 피치(Local Peach), 인도 패션 의류 수선 업체인 실키 DBA 레들리(Silky Corp DBA Ladlee), 메디컬 테크니컬 스쿨인 CNU 메디컬 인스티튜트(CNU Medical Institute)가 선정되어 각각 1만 달러에서 1만 5,000달러를 지급 받았습니다.
지원금을 지급받은 기업은 보조금을 사용해 임대료, 공과금, 급여, 보험 및 기타 운영 비용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ARK 뉴스 유수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