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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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크로스 지역서 가장 오래된 호텔 중 하나가 2천만 달러를 들여 4성급 호텔로 새롭게 태어날 예정입니다.
노크로스 경제개발부는 23일 피치트리 인더스트리얼 블러바드 선상 30년된 가든 플라자 호텔을 ‘크라운 플라자’ 호텔로 리노베이션 하는 계획안을 승인했습니다.
노크로스시에 이처럼 풀 서비스를 제공하는 럭셔리 호텔이 들어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당초 이 호텔은 ‘extended-stay
hotel’, 즉 장기투숙객들 위한 호텔로 개발 예정이었으나 시정부가 또다른 장기 투숙 호텔 건설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고급 호텔 건설로 계획이 변경됐습니다.
노크로스시는 귀넷 카운티에서 가장 많은 장기 투숙 호텔들이 이미 들어차 있는 실정입니다.
이번 리노베이션은 개발업체 앱실론 호텔 그룹이 맡았습니다.
1989년에 건설된 가든 플라자 호텔은 리노베이션을 거쳐 235개의 객실을 갖춘 4스타 고급 호텔로 변신해 비즈니스 여행객들을 타켓으로 삼을 계획입니다.
새 호텔에는122개의 킹 사이즈 베드룸과 108개의 퀸 사이즈 베드룸, 5개의 럭셔리 스위트룸을 포함해 3개의 연회장과 실내 실외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비즈니스 센터등이 마련됩니다.
리노베이션 완료 시기등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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