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크로스 쓰레기 집, 소유주에 2만 달러 청구

노크로스 쓰레기 집, 소유주에 2만 달러 청구

귀넷 카운티는 노크로스 리바 리지 드라이브의 한 부동산을 정리한 뒤 소유주에게 20,500달러의 청소 비용을 청구했습니다.

이 조치는 이웃 주민들이 악취와 해충 피해를 호소하며 시민 청원을 통해 카운티에 압력을 가한 결과 이루어졌습니다.

민주당 소속 마빈 림 의원은 주민들과 함께 이 과정을 이끌며, “엄청난 변화”라고 평가했습니다.

해당 부지는 수년간 쓰레기와 개인 소지품으로 가득 차 있었고, 이웃들의 건강에까지 영향을 미쳤습니다.

소유주는 연락을 받지 않았고 자발적인 정리도 하지 않아, 카운티는 법원 허가를 받아 계약업체를 동원했습니다.

9일에 걸친 정화 작업은 법원 명령에 따른 것이며, 비용은 해당 부지에 설정된 담보권을 통해 회수될 예정입니다.

림 의원은 시민 청원 조항을 발견해 이를 활용했고, 이는 주민이 직접 문제 해결에 나설 수 있는 길을 열었습니다.

그는 이 사례가 지역 사회가 함께 행동할 때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강조했습니다.

카운티는 향후 유사한 사례에도 시민 참여를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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