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크로스 10대 살인마, 두번째 살인 혐의로 기소

레슬리 가르시아-후아레즈/사진: Gwinnett County Police Department

노크로스 출신의 10대 살인마가 두번째 살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레슬리 가르시아-후아레즈(16)는 이미 중죄 모살 혐의로 구속된 상태이지만, 2019년 발생한 또다른 살인 사건으로 게인스빌지역소년원에서 체포 및 기소됐습니다.

가르시아-후라에즈의 첫번째 살인사건은 2019년 12월 30일 발생했습니다. 그녀는 이때 후 오시엘 몬타노(19)를 살해했습니다. 몬타노는 노크로스의 스프링레이크아파트단지(100 Chase Common Drive)의 버려진 아파트에서 머리에 한발의 총상을 입은 채로 발견됐습니다. GBI는 가르시아-후아레즈가 몬타노를 살해한 후 도주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두번째 살인사건은 첫번째 사건으로부터 약 1년 후인 2020년 12월 29일 발생했습니다. 그녀는 이때 아답 아이마블(22)을 총격 살해했습니다. 아이마블은 둘루스의 매독스아파트단지(4300 block of Satellite Boulevard)에서 총격을 입은 채 발견됐습니다. 아이마블은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곧 사망 선고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아직 몬타노 사건을 조사 중입니다. 이번 사건에 대한 정보를 가진 사람은 GBI에 전화(1-800-597-8477) 또는 온라인(https://gbi.georgia.gov/submit-tips-online)으로 제보할 수 있습니다.

ARK뉴스 박세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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