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 슈룸즈 초콜릿으로 조지아 주민 6명 심각

다이아몬드 슈룸즈 초콜릿으로 조지아 주민 6명 심각

지난 10일부터 다이아몬드 슈룸즈(Diamond Shruumz)사의 초콜릿 리콜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조지아 주민들도 이 제품 때문에 심각한 상황에 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보고에 따르면, 다이아몬드 슈룸즈 브랜드사의 초콜릿, 젤리 제품이 중증 질병을 일으키며 전국적으로 50명 이상이 입원하고, 최소 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조지아에서는 최소 6명의 환자가 관련 질병으로 입원 치료를 받았으며, 이 중 절반은 인공호흡이 필요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입니다.

이 제품은 다이아몬드 슈룸즈 초콜릿 바, 콘, 젤리 등으로 판매되었으며, 제품에 있는 버섯 성분이 환각을 일으켰습니다. 이 제품을 먹은 사람들은 환각, 심장 박동 불규칙, 발작, 구토, 의식 불명 등의 심각한 증상을 보고했습니다.

식품 판매점인 프로세 프리미엄 블렌드(Prophet Premium Blends)는 이 제품이 천연 화합물을 사용해 웰빙을 증진한다고 광고했지만, FDA 승인을 받지 않은 성분이 포함될 수 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회사는 현재 제품 판매를 중단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제품을 버리거나 구매처로 반품해 환불을 받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보건 당국은 소비자들이 이 제품을 더 이상 구매하지 않도록 강력히 권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이 제품의 피해자가 보고 있는 것으로 보아, 소매업체들이 리콜 조치를 충분히 준수하지 않았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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