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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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카운티 정부가 대큘라 지역 저가 아파트 단지 건설에 청신호를 보냈습니다.
지난 18일 귀넷 커미셔너들은 와인더 하이웨이 선상 15.09에이커 부지에 저가 아파트 건설을 두고 찬성 4 표 반대 1표로 통과시켰습니다.
해당 투표에서 샬롯 내쉬 귀넷 의장만이 유일하게 반대표를 던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H 어포더블 개발업체(BH Affordable LLC)가 추진하는 이 프로젝트는 세금공제 아파트 개발로 연소득이 35,349달러에서 51,660달러 사이에 속하는 저소득층이 대상입니다.
개발업체는 이곳에 168 개의 아파트 유닛을 건설할 예정입니다.
3층짜리 건물 6채가 들어설 계획인데 1베드룸부터 3베드룸으로 구성됩니다.
단지 내에는 클럽하우스와 수영장도 마련될 방침입니다.
개발업체는 커미셔너들로부터 승인을 얻기까지 카운티 관계자들로부터 심한 반대에 부딪혀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커미셔너들도 순순히 건설안을 통과시키지는 않았습니다.
타미 헌터 커미셔너는 개발업체측에 단지 입구에 게이트를 설치할 것과 미래 대중교통 정류장 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둘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한 미래 대중교통 정류장이 만들어지기 전까지 입주민들을 인근 대중교통 정류장까지 실어 나를 수 있는 교통편 제공도 업체측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