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신 하우징, 에덴스에 1,500만 달러 투자
한국의 건축 자재 업체 회사인 덕신 하우징(Duckshin Housing)이 조지아에 1,500만 달러를 투자해 공장을 설립합니다.
덕신 하우징은 1980년에 서울에 설립한 회사로, 아연 도금 강판과 철근으로 건축용 데크 플레이트, 프레임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합니다.
덕신 하우징은 에덴스(Athens)의 올림픽 드라이브(Olympic Drive) 인근 에데나 인더스트리얼 파크(Athena Industrial Park)에 신규 공장을 착공 예정입니다.
목요일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덕신 하우징의 투자로 1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며, 이번에 설립하는 공장은 덕신 하우징이 미국에서 최초로 설립하는 공장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조지아 경제개발부의 팻 윌슨(Pat Wilson) 커미셔너는 “덕신 하우징과 같은 건설 자재 회사를 주에 배치하면, 우리 지역 사회를 위한 일자리 창출 효과뿐만 아니라, 향후 건설 비용을 줄 일 수 있는 미래적 가치도 있다”며 환영했습니다.
한편, 덕신 하우징의 김명환 회장은 “에덴스에 오면서 조지아와 미국 전역에서 성장하고 있는 신규 건설 프로젝트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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