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우디 지역서도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감염 환자 발생

newsEngin.22489765_westnile2.0703.jpg

던우디에서도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인체 감염 사례가 보고돼 디캡 카운티 보건당국이 경고에 나섰습니다.

디캡 보건국에 따르면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20 주민은 디캡 카운티에서 발견된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인체 감염 확진 환자로 현재 집에 머물며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카운티 보건국은 지난 7,  “웨스트 나일 트랩을 설치해 카운티내 27   9 지점에서 수집된 모기들이 모두 웨스트 나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한 있습니다.

디캡 카운티에서는 지난해에도 수집된 모기 155마리가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귀넷 카운티에서도 지난 올여름 처음으로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인체  감염 사례가 보고됐습니다.

올들어 현재까지 조지아에서 모기 관련 바이러스로 사망한 주민은 2명으로 밝혀졌는데, 명은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로 다른 명은 이스턴 이콰인 뇌염으로 숨졌습니다.

올해 조지아에서 보고된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인체 감염 사례는   8,  지난해 미전역에서 발생한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인체 감염 사례는 모두 47건으로 7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가 창궐하는 기간은 보통8 중순부터 한달여간  지속되지만  올해 조지아의 모기 시즌이 연장되면서 늦은 가을까지도 모기활동을 있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웨스트나일 바이러스에 감염된
5
1 꼴로 발열 신체 증상을 겪게 되며 노약자와 같이 면역체계가 약한  사람들의 경우 150 1 꼴로 사망에도 이를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구체적인 감염 증상으로는 두통과 , 근육통 관절통, 어지러움증, 발진, 구토, 신체 마비등이 있습니다.

디캡 카운티 보건국은 주민들에게 모기 활동량이 많은 시간 때에 야외활동을 삼가고 야외 활동시에는 팔이나 바지 착용과 모기 기피제 사용등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관련기사

Picture of 이승은

이승은

Leave a Replay


최신 애틀랜타 지역뉴스

구인구직

FM96.7 / AM790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는 LA, 시카고, 버지니아, 애틀랜타를 연결하는 미주 라디오 네트워크를 통해 발빠른 미주 소식을 전달해드립니다.

리 장의사
선우 인슈런스
코너스톤 종합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