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Pexels
데스노트를 작성한 중학생 소녀 2명이 정학 처분을 받았다고 17일 WSBTV 등이 보도했습니다.
모리스 레이스 커피카운티 교육감은 “교직원이 ‘2021년 살인 목록(2021 Kill List)’ 편지를 발견했다”며 “편지를 작성한 두 소녀들은 이번주 정학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레이스 교육감은 “편지와 관련된 모든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사실을 알렸다”며 “현재 경찰이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학부모는 “소셜 미디어에 게재된 이 편지엔 60개의 이름이 담겼다”며 “교직원으로부터 내 딸을 포함한 다른 학생들이 위험에 처했다는 전화를 받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 두 학생들은 학교 청문회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RK뉴스 박세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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