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 10년만에 짙은 보라색 새 유니폼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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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에 본사를 두고 있는 델타항공이 29 달라진 유니폼을 선보였습니다.

유니폼을 디자인한 포즌 유명 패션 디자이너는 28 오후 유니폼 론칭에 앞서 뉴욕 라구아디아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같은 시각 현지 시간으로 29일인 싱가포르에서는 유니폼을 입은 델타항공 승무원들이  도쿄발 비행을 시작으로 승객 맞이에 나섰습니다.

 

포즌 디자이너는 29 오전 하츠필드 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에서 열린 델타 패션 쇼에 참가해 승무원 유니폼을 포함해 고객서비스 담당 직원, 지상 조업 직원, 기술직 근무자등의 유니폼 전시에도 함께 했습니다.

 

유니폼의 색상은 미국 여권 색상과 같은 짙은 보라색이라 하여 ‘패스포트 플럼’이라는 명칭을 얻었습니다

주된 색상인 보라색에 짙은 홍색과 회색의 조합이 곁들여진 유니폼은 현대적인 라인과 대담한 칼라 선택, 클래식한 스타일을 접목해 델타만의 고유성과 브랜드적인 측면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포즌은델타항공 직원들이 근무 매력적인 모습을 유지하면서도 기능성이 떨어지지 않도록 혁신적인 패브릭과 텍스타일 기술을 도입하는데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습니다.

이로써 델타항공 6 이상의 일선 직원들은 2006 이후 10년만에 유니폼으로 갈아입게 됐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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