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빌 K마트 부지, 3억 달러 규모의 복합 용도 개발로 새 활력
도라빌에 위치한 옛 K마트 부지가 약 15년 만에 새로운 활력을 되찾을 전망입니다.
애틀랜타에 본사가 있는 개발업체 인시그니아(Insignia LLC)는 도라빌 Buford Highway를 따라 3억 달러 규모의 ‘Lotus Grove’ 재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780개의 아파트, 도라빌에서 가장 높은 빌딩, 100만 제곱피트 규모의 개발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인시그니아는 2019년에 프로젝트 컨셉을 공개했습니다. 첫 번째 단계에서는 12층 건물, 456개의 아파트, 수영장 및 피트니스 센터 등을 포함한 개발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공사는 올해 늦은 여름에 시작됩니다.
인시그니아의 차즈 라자리안(Chaz Lazarian) 상무이사는 이 프로젝트가 168개의 객실을 갖춘 호텔, 푸드홀, 소매 센터, 공원, 도라빌 시민 센터 등을 포함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재개발은 2028년까지 완료될 계획이며, 뷰포드 하이웨이를 활성화하고 도라빌에 새로운 도시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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