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주 하다가 뺑소니 사고 낸 귀넷 운전자 기소

도주 하다가 뺑소니 사고 낸 귀넷 운전자 기소

지난 토요일, 귀넷 카운티 경찰은 한 남자가 주차장에서 차에 치여 두개골이 골절된 채 방치되고, 뺑소니 운전을 한 운전자가 기소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지난 토요일 정오 직후 로렌스빌 근처 뷰포드 드라이브에 있는 크로거 쇼핑센터에서 발생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는 주차된 트럭 옆에 서 있었는데, 차 한 대가 주차장으로 굉음을 내며 달려와 그의 차량 뒤쪽을 들이받았고, 그 충격으로 피해자가 바닥에 쓰러져 두개골이 골절되었습니다.

목격자들은 도움을 주기 위해 달려갔지만 운전자는 피해자를 살펴보지 않고 그대로 도주했습니다.

귀넷 카운티 경찰은 “현장에 목격자 몇 명이 있었고, 그들은 용의자의 차량과 사건 현장의 영상을 제공했다”고 전했습니다. 보안 카메라와 목격자 영상에는 앞부분이 찌그러진 BMW가 과속으로 달아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경찰은 현장을 수색하던 중 1마일 떨어진 거리에서 같은 은색 BMW가 버려져 액체가 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집 근처에서 22세의 자말리 포스터를 체포했고, 그는 처음에 자신이 운전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용의자 포스터는 현재 중범 도주 혐의, 차량에 의한 중상해 혐의, 무모운전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피해자는 현재 회복 중입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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