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시즌 제 2라운드 특히 어린이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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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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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래 최악의 독감 시즌을 맞고 있는 조지아에 독감이 사그라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독감 시즌 동안 지금까지 조지아에서 사망한 주민들은 모두 15.

 

6 명은 지난해 마지막 주에 숨졌습니다.

 

조지아 보건국에 따르면 지난 9월말 이후 현재까지 500 이상의 주민들이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욱 좋지 못한 소식은 독감 시즌 2라운드 다가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최근 7주간 독감이 매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 개월간 독감 시즌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역학자인 체리 드렌젝 박사는 이번 독감 시즌은 다른 보다 일찍 시작된 반면 아직 정점을 찍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2라운드에 접어들 경우 어린 아이들에게 치명적인 독감이 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독감을 일으키는 주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는 A형과 B형이 있는데, B형은 주로 소아들에게 영향을 줍니다.

 

드렌젝 박사는 보통 B 바이러스는 독감 시즌이 끝날 무렵 나타나는데 올해는 이미 활동을 시작했다 어린이가 있는 가정들은 특별히 조심할 당부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독감 예방을 위해서는 독감 백신 접종이 최선이라며 지금이라도 서둘러 독감 주사를 맞을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의 경우 독감 시즌이 5 월까지 지속되면서 역사상 가장 독감 시즌을 기록했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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