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독립기념일 연휴 동안 약 400만 명이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항 이용객은 이번 주 목요일인 27일부터 급증하기 시작해 28일 금요일에 절정을
이룰 전망입니다.
공항 측은 6월 27일부터 7월 8일까지 혼잡을 빚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특히 28일 금요일에는 환승객을 포함해 36만 7천 명 이상이 공항에 몰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한, 7월 7일 일요일과 7월 8일 월요일에도 많은 여행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항 측은 국내선인 경우 비행시간 최소 2시간 30분 전, 국제선인 경우 최소 3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할 것을 권장했습니다.
특히 보안검색대 통과 시간이 가장 오래 걸릴 수 있으며, 피크 시간대에는 최대 50분도 소요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을 두고 공항에 도착해 수속을 마쳐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뉴스 박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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