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영기자>
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최병일)는 12일
지난 3일 열렸던 제29대 집행부 출범식에 참석했던 임원
가운데 1명이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소식을 윤수영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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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회
측은 “임원 가운데 1명이 8일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고 출범식 당시에 감염됐었는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최병일
회장은 “양성반응 판정을 받은 해당 임원은 3일 행사가 끝나고 사우스캐롤라이나 여행을 1박2일로 다녀온 뒤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았다”면서 “3일 행사 당일 접촉했던 참석자들은 모두 검사를 받았고, 지금까지 추가
양성반응은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연합회
측은 “양성반응 판정 소식을 듣고 10일로 예정됐던 분과위원회 행사를 곧바로 취소하고 13일로 예정된 총영사관과의 미팅도 연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
회장은 “앞으로 연합회 관계자 가운데 추가 양성판정이 나올 경우 11월7일로 예정된 취임식을 비롯해 모든 행사계획을 다시 검토할 것”이라면서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3일 행사에 참석했던 사람들은 검사를 받을 것을 권유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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