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루스에서 청소년이 기차에 치여 사망… 경찰 수사 착수
지난 수요일 밤, 조지아주 둘루스에서 한 청소년이 노퍽 서던 기차에 치여 사망했습니다.
사고는 오후 8시 44분경 메인 스트리트와 데일리 드라이브 근처에서 발생했습니다.
노퍽 서던 측은 열차가 철로에 누워 있던 사람을 쳤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둘루스 경찰과 귀넷 카운티 소방 구조대가 현장에 출동해 청소년의 사망을 확인했습니다.
피해자는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고, 귀넷 카운티 검시관은 다음 날 피해자의 신원을 확인했습니다.
열차 기관사들은 선로 위의 사람을 발견한 후 비상 브레이크를 작동시키고 경적을 울렸습니다.
그러나 사고는 로저스 브리지 고가도로와 데일리 드라이브 사이의 비횡단 구역에서 발생해 충돌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피해자의 신원은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공개되지 않았으며, 수사는 계속 진행 중입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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