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둘루스 경찰은 주유소에서 불심검문을 진행하던 중 마약과 훔친 물건을 다수 소지한 시민을 검거했습니다.
둘루스 경찰서 페이스북 페이지에 따르면 강(Kang) 순경은 순찰 중에 진하게 선팅된 차량을 발견했고 운전자와 대화하는 동안 마리화나 냄새를 맡았으며 불안함을 감지하곤 차량을 수색하기 시작했습니다.
강 순경은 차에서 마리화나, 코카인을 비롯한 마약, 훔친 운전면허증, 사회보장 카드, 신용카드, 다른 명의의 수표 등을 발견했습니다.
현재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운전자는 필로폰 소지, 카드 도용, 정부 신분증 도용, 위조, 코카인 소지, 재향군인 위장전입, 명의도용 사기, 예금계좌 사기 등의 24개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둘루스 경찰서는 강순경의 용기와 빠른 판단을 보여주는 사례를 페이스북 페이지에 공유하며 지역사회와 정의를 지키는 그의 헌신을 칭찬하는 게시글을 작성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