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루스 경찰서 페이스북 캡처]
둘루스 경찰서는 3일부터 현대차와 기아차 차량 절도를 방지하기 위해 핸들 자물쇠를 무료 나눔하고 있습니다.
둘루스 경찰측은 기아 자동차 본부과의 협력을 통해 둘루스 시민을 위해 100개의 핸들 자물쇠 기증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핸들 자물쇠는 ▲둘루스 시민이며 ▲현대차나 기아차에 등록된 소유자여야하며 ▲2011-2021 생산된 기아차량 중 버튼식 시동이 아닌 열쇠로 시동을 거는 차량에 해당되는 차량에 무상으로 지급됩니다.
핸들락은 선착순으로 지급됩니다.
희망자의 경우 차량등록증과 둘루스 거주증명서를 가지고 둘루스 경찰서(Duluth Police Department,3276 Buford Hwy)를 영업시간(오전 8시~오후 4시)내에 방문하시면 됩니다.
올 상반기 기아와 현대 차량 절도피해가 급증하면서 현대자동차 측에선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하고 도난방지 장착 스티커를 배포하기도 했습니다.
애틀랜타 경찰은 올해 4월까지 기아와 현태 차량의 도난 건수가 500건 이상 급증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작년 동기 대비 10배 많은 수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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