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루스 자동차 수리점 화재, 인명 피해 없이 진압

둘루스 자동차 수리점 화재, 인명 피해 없이 진압

지난 월요일, 둘루스의 자동차 수리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신속하게 출동했습니다. 사고는 Buford Highway에 위치한 스테판 인터내셔널 카 서비스(Stefan International Car Service)에서 발생했으며, 오후 2시 직전 주인이 911에 전화를 걸어 화재 사실을 알렸습니다. 신고 직후 건물 안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긴급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관들은 이미 건물에서 짙은 연기와 불길이 치솟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소방대원들은 곧바로 화재 진압을 시작했으며, 혹시 남아 있을 수 있는 희생자를 찾기 위해 건물 내부 수색도 진행했습니다. 다행히 내부에서는 부상자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사업주는 당시 차량 수리를 진행 중이었다고 설명했으며, 화재는 작업 도중 갑작스럽게 번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화재 규모는 컸지만 소방 당국이 신속히 대응한 덕분에 인근 건물이나 주변으로 불길이 번지는 2차 피해는 막을 수 있었습니다.

조사관들은 현장 조사를 통해 이번 화재가 사고로 인한 것이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현재까지 범죄와 관련된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당국은 안전 점검을 마친 뒤 건물 주변의 통제를 해제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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