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루스 테슬라 대리점 총격으로 2만 달러 피해 입혔던 여성, 보석금 1만 1천 달러 책정
지난 주 조지아주 둘루스에서 한 여성이 테슬라 전시장에 BB탄총을 발사해 약 2만 달러의 피해를 입힌 혐의로 체포된 사건을 보도했었는데요. 최근 이 여성의 보석금이 책정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4월 28일 새벽 1시경 세틀라이트 블러바드에 위치한 테슬라 딜러십에서 발생했습니다.
총을 쏜 알렉사 벡스테드는 총격 후 도주했지만, 5월 1일 차량 감시 카메라와 테슬라 차량 영상 분석을 통해 체포되었습니다.
경찰은 그녀가 단독으로 범행을 저질렀는지 여부와 공격 동기를 아직 밝혀내지 못했습니다.
피해 규모는 대리점 창문과 기타 재산 피해를 포함해 약 2만 달러입니다.
체포 당시 그녀의 반자동 BB총도 회수되었으며, 현재 2급 재산 피해 혐의로 기소된 상태입니다.
이후 최근 1만 1천 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석방되었습니다.
당국은 이 사건 외에도 귀넷 카운티에서 테슬라 차량을 대상으로 한 두 건의 추가 기물 파손 사건이 있었음을 확인했습니다.
전국적으로 테슬라 차량은 정치적 상징성으로 인해 점점 더 공격의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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