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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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루스에 거주하는 10대 소녀가 엄마 차를 운전하려다 슈가로프 파크웨이 선상 아파트 1층 한 유닛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귀넷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슈가로프 파크웨이와 피치트리 인더스트리얼 블러버드가 만나는 곳인 ‘더 하잇츠 앳 슈가로프’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했습니다.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13세 소녀는 엄마차를 몰고 집 근처 레이스 트랙 주유소를 다녀오려던 중 기어를 잘못 조작해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진 기어 대신 후진 기어를 넣고 가속 페달을 밝은 소녀는 아파트 1층 한 유닛을 부수고 들어간 후 멈춰섰습니다.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지만 아파트와 차량이 파손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사고가 사유지에서 발생한데다 10대 소녀가 엄마와 다툰 후 집을 나서려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일 뿐 다른 문제가 없다”며 모녀에게 아무 처벌도 내리지 않았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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