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루스 22세 운전자, 출근 늦었다며 시속 87마일 과속…경찰에 체포

둘루스 22세 운전자, 출근 늦었다며 시속 87마일 과속…경찰에 체포

지난 주 초, 조지아주 둘루스에서 22세 운전자가 제한 속도를 심각하게 초과해 운전하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둘루스 경찰국(DPD)에 따르면, 해당 운전자는 피치트리 인더스트리얼 블러바드에서 시속 87마일로 주행 중이었습니다.

당시 해당 도로의 제한 속도는 시속 45마일이었으며, 경찰은 곧바로 운전자를 정지시켰습니다. 경찰이 과속 사유를 묻자, 운전자는 새로운 직장에 지각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답변했습니다.

이에 대해 둘루스 경찰은 “출근이 늦었다고 해서 무모하게 운전해도 된다는 변명은 있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운전자는 과속 및 난폭 운전 혐의로 체포되어 기소되었으며, 현재 신원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경찰은 이번 사례가 시민들에게 교통 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둘루스 경찰은 앞으로도 도로 안전을 위해 단속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또한 과속으로 인한 사고 위험은 매우 높기 때문에, 정시 출근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한 운전임을 강조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관련기사

Picture of 유수영

유수영

Leave a Replay


최신 애틀랜타 지역뉴스

구인구직

FM96.7 / AM790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는 LA, 시카고, 버지니아, 애틀랜타를 연결하는 미주 라디오 네트워크를 통해 발빠른 미주 소식을 전달해드립니다.

리 장의사
선우 인슈런스
코너스톤 종합보험
error: 오른쪽 마우스 클릭은 안되요, 불펌 금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