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둘루스의 한 한국 음식점에서 현금 1만5천불이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사건이 지난 3월 12일(화), 자정에서 오전 1시 사이에 둘루스 내 한인 비즈니스가 밀집한 지역에 위치한 ‘황소고짚(2000 block of Merchants Way)’에서 발생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은 감시카메라 사진과 영상을 공개해 용의자를 수배하고 있다.
용의자는 가게에 들어가기 전 근처를 배회하다 유리창을 깨고 침입해 1만5천불을 훔친 뒤 도보로 도망쳤고, 가게 측은 같은 날 오전에 경찰에 신고하고 운영을 일시 중단한 상태다.
용의자는 콧수염을 기른 라틴계 남성으로 두꺼운 검정 재킷과 검은 해골 모자, 검은색 바지, 갈색 부츠와 배낭을 착용하고 있다.
사건 또는 용의자에 대해 제보하려면 770-513-5300로 연락하거나 익명 제보를 원한다면 크라임스타퍼 홈페이지 또는 404-577-TIPS(8477)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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