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캡 쇼핑몰 총격, 경찰 “정당방위” 판단… 주말 또 다른 총격도 발생
지난 주 디캡 카운티의 한 쇼핑몰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에 대해 어제 경찰은 정당한 이유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금요일 오후 3시 30분경, 헤어스톤 스퀘어 쇼핑센터에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앤티온 라이언이라는 남성은 마스크를 쓰고 무장한 채 쇼핑몰에 나타났고, 40대 남성을 향해 총격을 가했습니다.
이에 피해자의 아들이 반격해 라이언을 사살했습니다.
경찰은 이 사건을 정당방위로 판단했으며, 사건은 지방 검사청에 이송되었습니다.
그런데 토요일 같은 장소에서 또 다른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50대 남성이 양쪽 발목에 총을 맞았고, 60대 여성도 깨진 유리에 부상을 입었습니다.
용의자들은 차 사고를 낸 뒤 도주했으며, 아직 체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시민들에게 911 또는 Tip411 앱을 통해 익명 제보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