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캡 주유소 총격으로 17세 청소년 살해…가해자 2명 종신형 선고

디캡 주유소 총격으로 17세 청소년 살해…가해자 2명 종신형 선고

2023년 1월, 17세 아키르 무하마드는 디캡 카운티의 한 주유소에서 등에 총을 맞고 사망했습니다.

당시 그는 친구와 함께 쉘 주유소에 들렀고, 가게에서 나오는 길에 두 남성과 마주쳤습니다.

20세 콰비온 헤일과 18세 스탠타비스 리스는 피해자에게 총을 겨누고 그의 총기를 내놓으라고 요구했습니다.

무하마드는 반응할 틈도 없이 등에 총격을 받았고, 현장에서 사망했습니다.

용의자 리스는 범행 직후 현장으로 돌아와 피해자의 총과 공범의 배낭을 챙겼습니다.

감시 카메라 영상이 결정적 증거가 되었으며, 공범인 헤일은 2023년 3월, 용의자 리스는 12월에 각각 체포됐습니다.

최근 두 사람은 악의적 살인, 강도, 중범 살인 등 다수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판사는 헤일에게 가석방 없는 종신형과 25년형을, 리스에게는 가석방 가능성이 있는 종신형과 추가 25년형을 선고했습니다. 디캡 검찰은 이번 판결이 지역사회에 정의를 가져다주는 계기라고 밝혔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영입니다.

 

관련기사

Picture of 유수영

유수영

Leave a Replay


최신 애틀랜타 지역뉴스

구인구직

FM96.7 / AM790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는 LA, 시카고, 버지니아, 애틀랜타를 연결하는 미주 라디오 네트워크를 통해 발빠른 미주 소식을 전달해드립니다.

리 장의사
선우 인슈런스
코너스톤 종합보험
error: 오른쪽 마우스 클릭은 안되요, 불펌 금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