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캡 카운티 총격 사건으로 10대 사망… 17세 소년 살인 혐의로 체포

디캡 카운티 총격 사건으로 10대 사망… 17세 소년 살인 혐의로 체포

지난 토요일 디캡 카운티 경찰은 오후 3시 45분경 스톤 마운틴 지역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19세 청소년이 사망하고 15세 소년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사건의 발단은 인근 주유소에서 19세 청소년과 15세 청소년의 말다툼에서 시작되었으며, 이후 이들은 주유소를 떠나 동네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이때 17세 소년인 로드리게스 켐프가 차를 몰고 와 15세 소년을 차량으로 쳤습니다. 이후 차에서 내린 켐프 일행과 부상 당한 15세 소년 사이에서 총격이 벌어졌습니다.

수사관들은 목격자 진술과 증거를 바탕으로 17세, 로드리게스 켐프를 살인 및 중폭행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로드리게스 켐프는 현재 디캡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으며, 사건은 계속 조사 중입니다.
피해자들의 정확한 신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15세 청소년은 현재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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