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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캡 커미셔너, 카운티 최초 흑인 여성 CEO직에 올라

▲ 디캡카운티 CEO로 선출된 로레인 코크란-존슨 커미셔너

 

디캡카운티를 대표하는 최고위 선출직인 디캡카운티 CEO직에 로레인 코크란-존슨 커미셔너가 선출됐습니다. 

코크란-존슨 커미셔너는 카운티 역사상 최초 흑인 여성으로 “디캡카운티 CEO” 타이틀을 보유하게 됩니다.

예비 선거 결과에 따르면, 코크란-존슨 커미셔너는 지난 화요일 결선 투표에서 래리 존슨 커미셔너를 누르고 60%의 득표율을 얻었습니다.

코크란-존슨  커미셔너는 화요일 저녁 선거 파티에서 승리를 선언했으며, 결과가 확정되면 퇴임하는 마이크 서먼드 CEO의 뒤를 잇게 됩니다.

코크란-존슨 커미셔너는 2018년 디캡 동부를 관할하는 제7선거구에서 카운티 의원으로 처음 선출됐습니다.

특히 공공 안전에 중점을 두고 있는 코크란-존슨 커미셔너는 디캡카운티 비도시 지역의 248개 모든 주유소에 24시간 감시 카메라를 설치하도록 한 법안을 발의한 바 있습니다.

코크란-존슨 커미셔너는 또한 차기 디캡카운티 CEO로서 주요 우선 과제 중 하나는 남부 디캡카운티 일부 지역의 경제 발전을 촉진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뉴스 박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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