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캡 I-85서 31세 여성 숨지게 한 뺑소니 용의자 체포 

지난 3일 I-85에서 일어난 4중 추돌 뺑소니 사고로 사망한 31세 게이터

지난 3일 금요일 디캡 카운티의 I-85에서 4중 추돌 사고를 일으키고 도주한 용의자가 어제 체포되었습니다. 이번 사고로 31세 여성이 사망했습니다. 

디캡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차선 변경을 시도하던 중 통제력을 잃고 차선을 건너면서 피해자 재스민 게이터의 차량을 치면서 4중 추돌 사고를 일으켰습니다. 용의자는 곧바로 현장에서 도주했으며 피해자 케이터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몇 시간 후 사망했습니다. 

사고 4일 후 용의자 레스터 로드리게스는 디캡 카운티 인근에서 체포됐고 그는 1급 살인, 난폭운전, 뺑소니, 면허 정지 운전 등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로 사망한 게이터는 두 명의 자녀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피해자의 여동생 브리타니 플로노이는 가족의 장례식을 위해 만들어진 모금 페이지에서 “그녀는 뛰어난 사진작가였고 우리는 그녀를 매우 사랑하고 그리워할 것이다”며 “우리 가족이 결코 상상할 수 없었던 이 비극을 잘 이겨낼 수 있게 기도해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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