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코리아 선정 2019 로컬 TOP 10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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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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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코리아 선정 연말 로컬 TOP 10 뉴스

 

  1. 조지아 83대 주지사 취임

     

    브라이언 켐프 83 조지아 주지사가 지난 1 14 취임했습니다.

     

    취임식 연설에서 켐프 주지사는 선거 공약으로 내세웠던 시골지역 경제발전과 헬스케어, 세금감면 혜택, 초중고교생들의 무상교육등을 다시 언급하고 분열정치보다 조지아 주민을 우선으로 두겠다며 민주당과의 화합 의지도 드러냈습니다.

     

    임기 동안 켐프 주지사는 교사들과 주공무원들의 임금을 인상하고 반낙태법에 서명했는가 하면 의료용 마리화나 합법화와 헬스케어 면제방안까지 연달아 통과시키면서 조지아 주민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올초만 해도 37% 수준에 그쳤던 켐프 주지사에 대한 호감도 4월로 접어들면서 46%, 11월에는 54%까지 상승했습니다.

     

     

    1. 조지아 초강력 낙태금지법

       

      초강력 낙태금지법인 심장박동법은 태아의 심장박동 소리가 감별되는 임신 6주차부터 강간이나 근친상간, 산모의 건강문제등을 제외한 모든 경우 의사의 낙태시술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해당 법안  반대자들은 여성이 임신 사실을 깨닫는데만 6 이상 걸리는 경우가 많다며  여성의 생명과 권리를 위협하는 법안이라고  강하게 비판한 반면,  지지자들은  뱃속 아기도 엄연한 생명인데 법의 보호를 받아야 한다는 기본적 권리에 있어서는 논쟁이 불필요하다며 대립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법안은 지난 5 켐프 주지사의 서명까지 받았지만 시민단체가 소송으로 인해 10 연방법원으로부터 위헌 소지가 있다는 판결을 받고 일단 효력이 정지된 상태입니다.

       

       

      1. 조지아 의료용 마리화나 합법화

         

        조지아가  의료용 마리화나의  유통과 판매를 합법적으로 운영하는 미전역 33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조지아는 지난 2015 이래 의사 처방전을 받은 일부 환자들에게 의료용 마리화나 사용을 허가해 왔지만 처방전이 있더라도 조지아내 구매와 판매, 유통이 금지되어 있다보니 환자들이나 가족들은 타주에서 약품을 구매하는 불편을 겪어왔습니다.

         

        하지만 주정부의 관리감독하에 재배와 유통이 이뤄지고 환자들의 손에 약품이 보급되려면 최소 1 이상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1. 자니 아이잭슨 은퇴 정치 신인 뢰펠러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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