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스톤  전 하원 의장 미망인, 남편 의원직 승계 위해 출마 경쟁 중

 

지난 11월 데이비드 랄스톤 전 조지아 하원 의장이 사망하면서 결석이 된 북조지아 하원 제7구역  의원직에 랄스톤 의원의 미망인 세리 랄스턴 여사가 출마하여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지아 주무장관실에 따르면 고인이 된 랄스톤 하원 의장의 아내 셰리 랄스턴은 지난 3일 실시된 특별 선거에서 45%의 득표를 했으며, 경쟁자로 나선  조니 채스테인은 39%를 득표했습니다. 하지만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남편의 의원직을 이어 받기 위한 경쟁은 1월31일 결선 투표까지 이어지게 됐습니다.

셰리 랄스턴 여사는 현재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의 공개 지지를 받고 있고 1차 선거에서 다수표를 획득해 최종 승리가 예상됩니다. 한편, 현재 하원의 다수당인 공화당 대표이 존 번스는 다음 주 2023년 입법 회기가 시작되면 공식적으로 하원 의장직을 수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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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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