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글로릴라, 자택 강도 사건 중 마약 적발로 기소…자진 출두 후 석방
조지아주 포사이스 카운티에서 래퍼 글로릴라(본명 글로리아 할렐루야 우즈)가 자택 강도 사건과 관련해 기소되었습니다.
지난 토요일 오전, 경찰은 우즈의 애틀랜타 자택에서 발생한 침입 사건으로 출동했습니다.
수사 결과, 우즈가 부재 중이던 집에 세 명의 강도가 침입해 물건을 훔치던 중 총격이 발생했고, 용의자들은 도주했습니다.
현장을 조사하던 경찰은 마약 냄새를 감지하고 주 침실 옷장에서 상당량의 마리화나를 발견했습니다.
이에 따라 우즈는 마리화나 및 통제물질 소지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그녀는 화요일 자진 출두 후 $22,260의 보석금을 내고 석방되었습니다.
보안관은 “주택 소유자는 범죄의 피해자이지만, 법은 모든 측면에서 집행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전에도 우즈는 귀넷 카운티에서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된 바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