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애틀랜타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들, 안전 우려 표명

럭셔리 애틀랜타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들, 안전 우려 표명

최근 애틀랜타의 럭셔리 아파트로 알려진 라프랑스 스퀘어 아파트의 단지 주민들이 안전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습니다.

커크우드의 풀먼 야드 근처에 위치한 라프랑스 스퀘어 럭셔리 아파트의 주민들은 보안 조치를 강화해달라고 요청하는 이메일을 아파트 매니지먼트 회사에 보냈고, 끝내 경영진이 답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주민인 페트라 존스는 24일 동안 계속 그들에게 이메일을 보냈지만, 한 번도 답장을 받지 못했다고 호소했습니다.

애틀랜타 경찰에 따르면, 8월 이후 이 지역에서 차량 도난 사건이 최소 4건 발생했으며, 다른 주민들은 이번 달 초에 총격 소리도 들었습니다. 총격전 이후 이틀 동안 경찰의 배치가 강화되었지만, 이후에는 상황이 일상으로 돌아갔다고 전했습니다. 주민들은 지역뉴스인 ANF를 통해 총격 사건에서 나온 총알 자국을 보여주며, 경영진이 거주자 보호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단지에는 야간 경비원이 배치되어 있으나, 일부 주민들은 이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한달에 렌트비만 4000달러 이상을 받는 고급 타운하우스에 맞게 고급 고객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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