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레이지 흉기 사건’으로 추정되는 용의자 어제 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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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이 슈가힐 지역에서 상대 운전자를 흉기로 찌른 용의자라고 주장하는 남성이 어제 오전 귀넷 경찰서로 찾아와 자수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제이크 스미스 귀넷 경찰 대변인에 따르면 용의자는 지난 주말 동안 경찰이 공개한 자신의 차량 사진과 사건 내용이 미디어 상에 보도되자 압박감을 느낀 나머지 자수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용의자는 지난 7 피치트리 인더스트리얼 블러버드와 리틀 로드 교차로 지점에서 신호대기 중인 달로네가 거주자 제스 콜씨의 차량으로 다가가 흉기로 콜씨의 복부와 등을 수차례 찌른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흉기에 찔려 피를 흘리고 있던 콜씨는 때마침 길을 지나던 보행자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용의자가 도주하기 직전 콜씨가 휴대전화로 찍은 용의자의 차량 사진을 언론에 공개해 공개수배하는 한편 시민들의 제보를 요청했습니다.

경찰은 현재 자수한 용의자가 이번 사건 용의자와 일치하는지를  비롯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따라서 용의자의 신원도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자수한 남성이 용의자로 밝혀질시 어떤 혐의가 적용될지 여부도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한편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콜씨는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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