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스빌에서 대형 화재 발생해 장애 여성 안타까운 죽음
귀넷 카운티의 로렌스빌에서 주말동안 화재가 발생해 여성 1명이 숨지고, 집 2채가 불탔습니다.
토요일밤 문 로드(Moon Road)에 소재한 한 주택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관들이 오후 8시 30분쯤 도착했을 때 단층 다락방에서 불이 나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같은 날 한 장애인 여성이 거주하는 주택이 화재가 나 비극적으로 사망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귀넷 카운티 소방 및 응급 서비스는 오후 5시 30분경, 911 신고에 응답해 출동했지만, 매 벨 웨이(Mae Belle Way)에 있는 2층 주택은 전소되었습니다.
소방관들은 1층과 2층에서 높은 열기와 심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발견했고, 수색 끝에 휠체어를 사용하던 여성이 탈출하지 못한 채 집안에서 사망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장애인 여성은 침대에 누워 있었고, 집 안에서는 작동 중인 화재 경보기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관들은 여러 개의 호스라인을 신속하게 배치해 화재가 더 확산되는 것을 막을 수 있었지만 갑작스러운 화재의 원인이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이번 화재로 가정 내 안전 경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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