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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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귀넷
카운티 로렌스빌 지역서 하수가 방출돼 수로로 유입되는 사태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수는 캠든 파크 드라이브
선상 한 맨홀에서 흘러나왔습니다.
분해되지 않는 종이조각과
물휴지, 기타 다른 물질들이 쌓여 하수관을 막으면서 벌어진 일입니다.
맨홀로부터 넘쳐나온 9,000 갤런
상당의 하수는 인근 퓨 크릭(Pew Creek) 지류로 2시간 30분 가량 유입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귀넷 수자원국은 오염된
물을 정화시키기 위해 하수가 방출된 지역에 라임액을 쏟아 부었습니다.
귀넷에서는 이같은 하수
방출이 최근 2차례 더 있었습니다.
지난달 26일에는 로렌스빌
아멜리아 가든 웨이 선상 맨홀에서 6,739 갤론의 하수가 인근 쇼얼 크릭으로 흘러 들어갔습니다.
역시 종이나 기타 물질이
원인이 됐습니다.
앞서 1월 21일 뷰포드시 오스틴 크릭 드라이브 선상 맨홀에서도 공사 현장 잔해물과 돌 등으로 하수관이 막혀1,537 갤런 이상의 하수가 리치몬드 크릭 지류로 유입된 바 있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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