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 로렌스빌의 한 식당에 낙뢰가 떨어져 화재가 발생했다.
4일 저녁 8시경, 로렌스빌에 있는 소니스 바비큐 식당에 낙뢰가 떨어져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드라이브 스루에 있던 한 고객이 직원에게 ‘외벽에서 연기가 보인다’고 말한 후 관리자가 곧바로 911에 신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귀넷 카운티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은 후 5분만에 도착했으며, 건물 주변의 전선 문제로 인해 사다리차를 이용해 불길을 잡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다행히 모든 사람들이 건물 밖으로 안전하게 대피한 후여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은 후 최종적으로 약 22분만에 화재를 진압했습니다.
이번 화재는 낙뢰로 인해 발생됐기 때문에 조사관들은 화재 원인을 자연적 요인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뉴스 박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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